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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2-23 18:48
기미의 토닝, 블루필 복합치료
 글쓴이 : 수피부과
조회 : 3,027  

기미는 흔히 많은 여성들과 기미를 치료하는 의사에게도 스트레스를 불러 일으키는 골치 아픈 질환이다. 임상적으로 기미는 표피형, 진피형 등으로 나누어 왔는데 최근 혈관성 기미라는 새로운 개념이 발표 되었다. 기미 병변부의 혈관이 기미 색소 정도에 비례해서 더 많이 증가 되었슴이 보고되었다. 현재 기미와 같은 색소 질환을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것처럼 정의 되고 있으나 실상은 기미의 각 형태와 다른 색소 질환과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다.

기미의 치료는 기본적으로 국소 연고 도포, 화학 박피술, 레이저 치료의 복합 치료가 중요하다. 기미의 기전이 아직까지 명백히 밝혀지지 않고, 각각의 환자와 기미 형태에 따라 치료 반응이 다양하여 한가지 치료 방법보다는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상기 방법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최근 도입된 제미니 레이저 치료는 기미와 혈관 치료에 대해 FDA 인증을 받은 장비로 기미의 색소성 병변과 혈관성 병변에 모두 작용할 수 있다. 또한 기미와 기타 색소 질환의 구분이 어려운 경우에 타 레이저 장비에 비해 안전하게 강하게 치료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레이저 토닝의 경우 주변 조직에 열손상을 최소화 하면서 목표로 하는 멜라닌을 감소 시켜 기미를 호전시키는 방법으로 최소 5회에서 10회 정도의 치료가 필요하다. 제미니 레이저와 레이저 토닝 모두 외국에서는 주로 잔주름과 피부를 개선시키는 피부 재생 치료로 주로 쓰이는 방법으로 기미 치료시 피부가 좋아지는 부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국소 치료로는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는 물질들이 많이 쓰이고 있으며, 이들 제제로는 hydroquinone, tretioin 등의 성분을 사용한 기미 연고들이 있으며, 이들의 효과에 미백 효과가 있는 글리콜산 등을 첨가한 오바지 누덤 씨스템과 아젤라익 산 이라는 물질을 주성분으로 하는 코스멜란, 항산화 물질을 주성분으로 하는 멜라도파 등이 주로 쓰이는 제품이다. 이들 국소 치료에 더해서 오바지 블루필이나 코스멜란, 멜라도파 원크림 도포, 글리콜릭 산 피부 박피 등의 화학 박피술 또한 국소 치료제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기미는 아직은 치료에 대한 반응이 다른 색소 질환인 주근깨, 잡티 등에 비해서는 어렵지만 위의 방법들을 복합적으로 사용한다면 조금 더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